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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 중앙연동제어장치 최종 출하
한전기술, 두뇌 역할하는 핵심 장치
2020년 03월 09일 (월) 류태수 elenews@chol.com
   
 
  ▲ ITER 중앙연동제어장치 최종 공급분 출하식에서 한전기술과 국가핵융합연구소, ㈜모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 컨소시엄이 3월6일 경기도 성남 소재 ㈜모비스에서 프랑스 까다라쉬에 건설 중인 ITER(국제핵융합실험로)의 중앙연동제어장치(CIS) 최종 공급분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다.

중앙연동제어장치는 장치 가동 시 인간의 몸속 신경계를 제어하는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로 ITER 주제어 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전기술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컨소시엄은 지난 2013년 ITER 국제기구로부터 약 110억 원 규모의 CIS 턴키사업을 수주한 바 있는데 이후 약 7년 동안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제어 SW를 포함한 각종 시스템을 개발했고, 하드웨어는 제어장치시스탬 전문업체인 모비스에서 제작했다.

한전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부정책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데 특히, 이번 CIS에 대해서는 국제표준(IEC) 및 ITER 국제기구의 기준을 적용한 내진성능시험, CE 인증, 전자파적합성시험 등에 대한 한전기술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ITER 국제기구의 엄격한 품질검증 절차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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