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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전기박람회’팡파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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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진흥회, 산일전기 등 10개사 참가 한국홍보관 운영
전기 장치 및 설비, 전기부품, 조명기구, 보안장비, 건물 자동화 설비 등 최첨단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리전기박람회(ELEC 2004)’가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Nord Villepinte에서 개막됐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파리전기박람회는 지난 2002년 2002개사가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방문객 규모만도 11만2000여명에 이르는 등 대규모의 전시회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세계 각 국 기업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전시회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KOTRA와 경기도청의 후원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되는 ‘ELEC 2004’에 김원술 산일전기 전무를 단장으로 피앤씨테크, 삼화EOCR, 이앤아이 등 국내 중전기기 제조업체 12개사 17명을 파견, 한국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 기술을 선보임은 물론 세계 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원술 단장(산일전기 전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향후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시회 참가 업체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ELEC 2004에 참가한 국내업체 및 품목은 다음과 같다.
▲삼화이오씨알-전자식 과전류 계전기 ▲엔컴 송전탑용-낙뢰통보시스템 ▲한국전기연구원-중전기기 성능평가 ▲동양전자-온도 퓨즈 ▲산일전기-몰드 변압기 ▲옴니시스템-디지털 전력량계 ▲이앤아이-폴리머 현수애자 ▲이화전기공업-무정전 전원공급 장치 ▲피앤씨테크-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 ▲해뜨는 아침-장식램프 <프랑스 파리 =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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