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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와 전기산업 발전 위해 계속 노력
2020년 02월 24일 (월) 벡광열 elenews@chol.com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9년 회장 임기 동안 크나 큰 성과 남기고 이임
개인적 인프라 최대 활용 진흥회 전성기 이끌어

지난 2011년 제10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에 취임, 11대와 12대 회장을 연임한 장세창 회장이 9년간의 임기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이임한다.

장 회장은 “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흥회를 중심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 멀리 간다는 생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9년의 임기 동안 중전기기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 전략 수립,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전략 수립, 품목별협의회 확대 및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운영기관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조직 내에 사라졌던 ‘전기’ 명칭의 부서를 부활시키는 숨은 공로자이기도 하다.

이제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서 회사에 충실하겠다는 장 회장이 이룩한 각종 성과는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장 회장이 그동안 쌓아온 인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했기 때문이다.
진흥회 창립발기인대회부터 시작해 3번의 회장 연임에 이르기까지 진흥회의 역사와 함께 해온 장 회장은 “많은 제조업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는 효율향상과 함께 전력망의 예측 및 관리시스템 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제조업계의 4차 산업혁명은 국내 전력기기 생산업체에게 위기가 될 수도 있으나 새로운 성장의 기회일 수도 있기 때문에 업계가 새로운 미래 준비를 위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9년간의 회장 임기 동안 진흥회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직접 이끌어온 장 회장은 2011년 전기산업 수출 100억불 달성, 2011년 품목별협의회 활성화, 2013년 산업부 내 전기산업 소관과 부활, 2014년 남북전력기자재 통일포럼 운영, 2015년 전기산업 R&D 로드맵 수립, 2015년 ‘에너지플러스 전시회’ 개최, 2016년 전기연구원 4,000㎹A 시험설비 대전력설비 증설에 따른 정부예산 확보, 2019년 ‘ESS 생태계 육성 통합협의회’ 출범, 2019년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개원, 2019년 ‘제1회 베트남 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 개최, 2019년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착공 등을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꼽았다.

회장 임기 동안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누구보다 많은 신경을 기울였던 장 회장은 “연초부터 전 세계를 휘덮은 코로나19 영향, 미-중 간 무역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팽배로 인해 우리 전기산업계의 수출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며, “진흥회는 이러한 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수출 관심지역 니즈를 파악,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2025년 수출 200억불 달성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흥회의 발전을 진두지휘하면서 고락을 함께 해온 장 회장은 “지난 임기가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면서, “앞으로도 진흥회와 전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기인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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