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남부발전 본부장, 권영세 안동시장, 권기탁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안동발전본부는 2월21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글 기초교육이 필요한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시와 안동발전본부는 사업예산을 지원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한글배달교실 운영을 담당한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올해부터 3년간 안동시 풍산읍 소재 마을의 한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하고, 거동과 교통이 불편한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데 이를 통해 소외계층 해소는 물론 해당사업을 위한 교사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