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년 한전KPS 사장(왼쪽 6번째), 마크 레드먼 Nawah 사장(왼쪽 7번째), 나세르 알 나세리 BOC 사장(오른쪽 6번째), 박영규 UAE 한국대사관 공사(오른쪽 5번째)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UAE본부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지난 1월28일 UAE 바라카 현지에서 ‘UAE 본부 개소식’을 갖고, 장기정비계약의 원활한 이행에 착수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6월 UAE원전 운영사인 Nawah Energy Company와 컨소시엄 주계약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컨소시엄 간 ‘UAE원전 정비사업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작년 10월 조직과 운영체계를 강화한 UAE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박영규 UAE 한국대사관 공사, 마크 레드먼 Nawah 사장, 나세르 알 라세리 BOC(출자회사) 사장, 알리 알 자비 ENEC COO를 비롯해 김범년 한전KPS사장, 최성환 한전 본부장, 남요식 한수원 지사장 등 국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전KPS는 이번 UAE본부 개설을 통해 BNPP 원전의 성공적인 준공과 조기 안정화릃 지원하고, UAE에서 추구하는 현지화 정책 하에 국내 기업들의 현지진출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