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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사업 시행
한전, 에너지효율 향상 등에 5년간 285억 원 투입
2020년 01월 16일 (목) 류태수 elenews@chol.com

한전(사장 김종갑)이 설을 맞아 전국 1,450여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방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한전은 또 향후 5년간 285억 원(매년 57억)을 투입해 한전 고유사업과 연계한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등 3개 분야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전방위적으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은 우선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의 경우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LED 교체사업 지원, 전동기 교체비용 지원, 상업용 고효율 냉장고·냉난방기 구입비 지원 등 전기사용 효율향상 지원 사업을 통해 교체비용 부담완화와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매년 8억6,000만원씩 5년간 총 4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지원과 배전설비 정비지원, 공용주차장 전기차(EV) 충전기 설치사업에 총 160억 원을 지원해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전기사용 안전과 미관개선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시장활성화 지원활동의 경우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활동으로 총 8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전력그룹사가 합동으로 지역별‘1지사 1場’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별 308개 사회봉사단과 상인회가 공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전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지원방안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반여건을 감안한 탄력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한전, 상인연합회 간 협의체’를 1월부터 운영키로 했는데 협의체는 지원 사업 우선순위 및 시기, 신규사업 추가, 사업간 조정 등 상인회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지원활동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통해 전력사업의 특성과 연계한 고객맞춤형 지원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장활성화 등 지원 사업을 통한 고용창출 효과로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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