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09 (월)

전체기사 Quick View 기사제보 편집 : 2019.12.6 금 11:15
현대자동차, 전기공학
> 뉴스 > 국제
     
중국, 가스조달에 러시아와 접근
미·중 무역마찰로 양국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2019년 12월 02일 (월) 백광열 elenews@chol.com

12월 파이프라인 운용 개시, 연 380억㎡ 수입

미·중 무역마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 상징으로서 동시베리아에서 산출된 천연가스를 중국 북부에 운반하는 파이프라인‘ 파워 오브 시베리아’의 운용이 12월에 개시될 전망이다.

중국은 동 파이프라인을 통해 연간 380㎡의 가스를 수입할 계획으로 러시아가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2위의 파이프라인 가스공급국으로 부상한다.

‘파워 오브 시베리아’는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최초의 파이프라인으로서 가스프롬이 지난 2014년 건설을 시작했다.

전장 약 3,000㎞.

트럼프 정권 하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심화해 미국으로부터 중국의 셰일가스 LNG(천연액화가스)의 수출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운전을 개시하는 것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접근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스프롬은 중국석유천연기집단(CNPC)와의 사이에 연 380억㎡의 천연가스를 30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수출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파워 오브 시베리아’는 그 수출계획의 필요요건으로 된다.

중국 에너지컨설턴트인 SIA에너지는 장래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로부터의 수입량이 계약수량인 380억㎡를 상회해 2030년 시점에서 404억㎡로 예측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의 연간 가스소비량 3,000억㎡의 10%를 넘는다.

현재 중국이 가장 많은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곳은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이다.

SIA에너지의 분석에 따르면 2030년 시점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의 수입량은 600억㎡가 될 전망이다.

최대 파이프라인 가스공급국이라는 동국의 위치는 변하지 않지만 러시아가 제2위의 공급국으로서 급속하게 존재감을 늘린 전망이다.

CNPC는 러시아 북극권 야말반도의 프로젝트에서 LNG를 수입한다.

파이프라인가스, LNG 양면에서 러시아와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한편 미·중 무역마찰은 지금으로선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투명한 정세다.

중국정부는 올해 6월 제재관세에 대한 보복조치로서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LNG의 관세율을 최대 25% 인상했다.

SIA에너지의 야오 리 CEO는 “무역전쟁에 의해 유사시에는 미국의 LNG가 정치적인 관계에서 취급될 것”으로 분석하고, “바야흐로 미국은 중국에 있어 ‘하이리스크국’으로 위치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러시아 등 다른 나라와의 관계 강화를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백광열의 다른기사 보기  
ⓒ 전기공업신문(http://www.el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데스크 칼럼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중국, 가스조달에 러시아와 접근
사내벤처 새 도약 위한 초석 마련
‘구리-구래핀 복합잉크’ 제조기술 개
'동반성장 윈윈 투게더‘ 개최
‘2019 제4차 KOEN 안전드림
성공적 정규직 전환 자축
‘나눔으로 시작하는 사회생활’
가스터빈 통합운영지원시스템 개발
‘2019 윤리경영대상’ 수상
제주 한경풍력 연계 에너지도슨트 시행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 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답수집 거부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광열
우)07316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225-1 정일빌딩 3층ㆍTEL)02-846-2530ㆍFAX)02-846-2532
Copyright 2007 전기공업.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