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철 한전KDN 사장(오른쪽)과 박종섭 한전KDN 노조위원장이 CURS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한전KDN노동조합(위원장 박종섭)은 11월19일 노사가 사회적 책임의 파트너로서 사회적가치 실천계획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CURS(Company&Union Social Responsibility)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 6월 노사 공동으로 사회적가치 실천을 도모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노사공동 사회적가치 실천협약’을 체결·운영한 바 있으며, 회사가 주도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에 노조가 참여하는 형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노사가 파트너로서 심도 있는 계획 이행을 하고자 이번에 CURS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노사공동 일자리기금 조성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금지 대상 확대 △협력업체 및 파견업체 포함 인권침해센터 확대 운영 △생애주기 및 경쟁력 평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산업안전 비정규직과 파견·용역직원까지 확대 및 노·사·정·전 합동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역업체와 협력업체 노무 지문위원 및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식자재 구매확대 등 5대 테마별 실천계획을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