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1월19일 협력중소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남강권역 중소기업협의회 2개사와 ‘KOEN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

‘KOEN 안전 멘토링 서비스’는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산업재해보상가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진단 및 안전시설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로 남동발전은 지난 10월7일 협력중소기업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진단을 시행했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장의 불안전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용품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책자를 지원했다.

또 협력중소기업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 사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기술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사업장을 개선해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했으며, 내년부터는 사외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사업장을 신청 받아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