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거래소는 11월2일 나주지역 다문화 어린이가 참여하는 ‘제1회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1월2일 본사에서 나주지역 다문화 어린이가 참여하는 ‘제1회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꿈나무 사생대회’는 전력거래소와 나주시다문화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2세 인재양성 사업’ 중의 하나로 이날 행사에서는 80명의 다문화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150명의 다문화가족이 각자의 미술재능을 발휘했으며, 입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참가자 모두에게 별도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전력거래소는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은 전남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엄마학교, 다문화 청소년 멘토링 캠프 및 진로체험 교육, 초등학교 특기지원 프로그램 등 다문화 2세 인재양성 사업을 나주시다문화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시작한 꿈나무 사생대회는 매년 가을마다 혁신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