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에너지신기술 연구개발사업인 ‘태양광 폐모듈 자원화기술 개발 및 Biz 모델 실증사업’이 개발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원광전력주식회사(대표 전연수)가 주관하고,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미래에스아이, 전남대, 조선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태양광 폐모듈 자원화 기술개발 및 경제성이 확보된 저가형 플랜트 상업화를 위한 Biz 모델 실증을 오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태양광 폐모듈을 처리하는 과정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연수 원광전력 대표는 “태양광 폐모듈 자원화 원천기술의 연내 개발완료를 위해 막바지 시운전 중이며, 내년에는 강화유리, 알루미늄, 실리콘 등의 주요 자원을 재활용하는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지식재산권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