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광수 한전 중소벤처지원처장(왼쪽 3번째), 권오형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 4번째)과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신한은행과 10월17일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에서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KTP)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출금융 이용에 있어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출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매입)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등을 할인해 주고,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연간 미화 2만 달러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주는 수출안전망 보험가입과 환율우대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또 한전과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정보 제공, 금융상담 및 수출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출컨설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