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년 한전KPS 사장(왼쪽 7번째)과 안규완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 부회장(오른쪽 6번째)이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10월16일 본사 혁신홀에서 ‘한전KPS-패러데이 스쿨 공동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명장 육성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패러데이 스쿨’은 한전KPS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습교육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배양함으로써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전정비 분야 현장 기술교육 시행 ▲발전정비 분야 교사직무 연수과정 운영 ▲불용 발전설비 실습기자재 지원 ▲우수·취약계층 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명장 1,000명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