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9월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시대 개막을 알리는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군산시 오식도동 앞 공유수면 매립지에 90㎿의 태양광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인데 작년 10월30일 가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향후 추진될 총 2.6GW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시금석이라 할 수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시행 법인을 대표하고 20년간 설비를 운영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기여함은 물론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하고 지역기업을 적극 육성하며, 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발전소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