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9월17일 탑선(주), ㈜윌링스, ㈜주은코퍼레이션, ㈜티엠솔루션스와 한양대 ERICA캠퍼스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의 햇빛나눔 사회공헌활동인 ‘Sunny Plant'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탑선(주) 등 중소기업에서 태양광기자재와 설계·인허가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시공비를 지원해 캠퍼스 건물옥상에 100㎾p급 연구용 태양광발전설비를 오는 12월까지 설치한다.

남동발전은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대학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집중하고, 기업은 필요한 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윈-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운영에 따른 발생수익은 장학기금으로 활용해 대학 교육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10 : 9월17일 남동발전과 중소기업 및 한양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설비 설치지원 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왼쪽 3번째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오른쪽 3번째 김우승 한양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