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 협의회 회의 모습.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회장 김봉균)는 공동 기술애로 해결 및 전기제조업체 협력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품목별로 이루어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업계간 파트너쉽 구축에 나선다.

그간 업체 중심으로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전기제조업체 특성상 소규모 업체가 많아 원부자재 상승 및 경기침체 인한 참여가 어려워 업계가 한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웠다.

또한 최근 소비자가 제품안전에 대한 기대치에 따른 안전기술 개선에 R&D 투자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상승 등 업계 불만요인도 높아져 이를 해결하고 논의할 창구가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전기제조업체 중심으로 이루어져 동종업계현황 및 이슈화된 사항 등을 논의하고 협회는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대정부 건의를 통한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품목별 협의회가 구성되면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업계간 다양한 정보교류 및 활성화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누전차단기, LED등기구 등 총 18개 품목별로 구성되며 전기제품제조업 뿐만 아니라 수입업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 교육홍보부(02-890-8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