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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855억 개선
한전, 원전이용률 대폭 상승 및 LNG가 하락 영향
2019년 08월 16일 (금) 김남표 elenews@chol.com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올 2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작년 같은 기간 영업손실 6,871억 원 대비 3,885억 원 개선된 2,986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분기 영업손실 6,299억 원과 비교해도 3,313억 원이 개선된 수치인데 다만, 2분기 누적기준으로는 영업손실 9,285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손실규모는 소폭 증가했다.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된 이유는 원전이용률 대폭 상승과 발전용 LNG 가격하락 등으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5,000억 원 감소했기 때문으로 한전은 자체 분석하고 있다.

다만,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과 여전히 높은 연료가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기 판매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2분기 영업손실이 감소한 데에는 원전이용률이 대규모 예방정지 종료로 82.8%까지 대폭 상승함으로써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3,000억 원 감소하고, 민간구입량 감소와 LNG 개병소비세 인하 등에 따른 발전용 LNG가격 하락으로 전력시장 가격이 소폭 하락해 구입전력비가 2,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전은 통상 3분기 영업실적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 등에 따른 전력판매수익 증가가 하반기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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