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이원묵 건양대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4일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와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채용예정자·재직자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발 ▲4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발전분야 기술지원 공동연구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및 가상현실 등 4차산업 신기술분야 전문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협력하는 것은 물론 건양대가 운용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발전소의 중소 협력기업까지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정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데 건양대는 4년 연속 이 과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 14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