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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원전 유지·확대지지
원자력학회, ‘제4차 원전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2019년 06월 20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한국원자력학회가 최근 발표한 제4차 ‘2019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학회가 설문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나 5월15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조사방식으로 실시한 ‘원자력발전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 10명 중 7명은 원전의 비중 유비나 확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젊은 층의 원전 지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4차 조사에서 원전 이용에 대한 찬반비율은 찬성 72.3%, 반대 25.2%로 찬성이 반대보다 47%p 높았는데 이는 1차 조사 71.6%, 2차 69.5%, 3차 71.4%보다 높은 비율이다.

또 원전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답변자 중에서도 원전 비중을 0으로 해야 한다는데 동의한 사람은 5.8% 수준에 그쳐 원전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는 의견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4차 조사에서 국민들은 선호하는 발전원으로 태양광 36%, 원자력 33%, 풍력 13% 순으로 택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병행해야 한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원전의 장점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지지가 65.4%로 나타나 합리적인 에너지정책에 기반한 미래기술 개발에 대한 국민의 투자요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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