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사내벤처 코드세이프가 5월22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사 슈어소프트사 등 7개사와 함께 ‘소프트웨어 검사플랫폼 사업화’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코드세이프는 올 3월 전력산업분야 지능형전력망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의 안정성 검사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서비스’를 개발한 한전 사내벤처다.

코드세이프는 자체개발한 ‘SW 안정성 검사서비스’ 상용화를 완료하고, 전력산업분야 외 다른 산업분야에도 적용·확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체 7개사와 SW 검사플랫폼의 상용화 방안, 개발성과물에 대한 실증 및 시험, 소프트웨어 시험관련 표준화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