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개척단에 참가한 협력중소기업들이 태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태국지역 전력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현지에서 중소기업제품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펼쳤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인도 내 대기업, 태국 전력청, 현지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및 유력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력플랜트 건설에 사용되는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가졌으며, 총 3,63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23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인도의 유력 에너지기업인 Phoenix그룹과 TSGENCO사를 방문해 실무자들과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동서발전은 협력기업의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년 연속 인도와 태국시장 바이어와의 상담회를 열고 발전설비현장 방문을 지원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제품의 현지판로를 개척해나가고 있으며,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수출지원 뉴플랫폼인 ‘파워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