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 엑스포’ 개막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전기공사 엑스포’가 4월4일 대구 엑스포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기공사 엑스포’는 올해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와 세미나에 집중한 프로그램으로 전기인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고, 전력산업의 미래를 살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전국 20개 시도회 회장들이 무대에 올라 ‘2019년 사업 비전 선포식’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 개최된 전국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는 동력(자동)제어, 옥내제어(일반부, 학생부), 변전설비, 외선지중선, 외선가공선(간접활선공법), 태양광발전설비(시범종목) 등 총 6개 직종 7개 종목으로 진행됐는데 종합우승은 대구시회가 차지했다.

특히 태양광발전설비는 놀해 처음 신설된 종목으로 변화된 업역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