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참석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남도는 4월1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은 환경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생태복지 바우처 환경공헌사업으로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도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등 도내 우수생태지역의 생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조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걍상남도가 총괄·관리하고, 협약참여 기관·기업체가 지정 기탁한 기부금의 관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담당하며,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는 맞춤형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모니터링을 통한 참가자 만족도 제고 등 사업실행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