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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전지 상용화 앞당긴다!’
UNIST,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 기공식 가져
2019년 03월 15일 (금) 백광열 elenews@chol.com
   
 
  ▲ UNIST는 3월13일 내빈 및 UNIS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바닷물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해수전지’ 연구를 위한 전용 연구센터가 설립된다.

이에 따라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해수전지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3월13일 교내 신축공사 현장에서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는 연면적 5,443㎡에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되며, 건물과 설비구축에 국비, 울산시비와 자체출연금을 포함해 총 1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센터 건립은 UNIST의 대표적 연구브랜드인 해수전지와 이에 관련된 해수담수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해수 수소생산 연구를 함께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해수전지기술 준양산이 가능한 생산설비와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이들 설비를 구동할 최적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해 원천기술의 상업화를 앞당길 방침이다.

해수전지는 바닷물 속 소듐(나트륨) 이온만 투과시켜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로 무한한 자원인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충·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특히 값비싼 리튬을 대체해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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