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주변 초등학교를 찾아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6번째 중부발전 박경우 사회가치혁신실장, 왼쪽 6번째 전영배 대천초등학교 교장)

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3월14일 보령시 소재 대천초등학교에서 최근의 극심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선제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30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고, 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진공청소차를 긴급 동원해 학생과 주민이 주로 출입하는 출입구 주변과 인근 도로의 비산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과후교실’과 ‘교과전담교실’ 5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은 보령시 어린이집, 초등학교, 노인정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2만개를 지난 3월초 지원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진공청소차 2대를 봄철에 긴급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