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방글라데시 빈민촌 가정에 대한 쿡스토브 보급을 위해 현지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는 2월19일과 20일 양일간 해외 CDM사업 세미나와 봉사활동을 방글라데시에서 실시했다.

2월19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소재 그 메르디안호텔에서 개최한 ‘해외 CDM사업 세미나’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시행한 방글라데시 가정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과 이를 통한 방글라데시 국민의 건강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획됐다.

또 20일에는 중부발전 등 한국봉사단 20명이 수도 다카 복서쪽에 위치한 Shampur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hampur 마을은 중부발전·SK증권·에코아이가 작년 11월부터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하면서 알게 됐고, 경제사정이 열악한 이곳 주민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