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장학회가 전기분야 공학도 양성에 계속 힘을 쏟는다.

전기협회장학회는 2월13일 전기회관에서 ‘2019년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도 장학생 선발(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전국 15개 대학의 전기 및 원자력분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최대 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우리나라 전기계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70년 ‘에디슨장학회’ 발족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올 2월 현재까지 총 732명의 전기공학도들에게 20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