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 기부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6번째부터 김정환 중부발전 동반성장실장, 나복남 해동진 회장,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월31일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인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지원코자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 태국 복합발전, 미국 태양광발전 등 발전사 중 가장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제품을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부발전은 이러한 우수 협력기업의 해외동반진출을 지원코자 ‘K-장보고 프로젝트’라는 고유의 해외시장개척프로그램을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데 작년에는 말레이시아·베트남시장개척단 등 3회에 걸쳐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노력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사 또한 이를 바탕으로 꾸준한 해외수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이다.

이번 행사는 대양롤랜트(주) 등 10여 개 회원사의 해외수출 성과에 대한 사회적 환원과 중부발전의 매칭그랜트가 십시일반 되어 국내 다문화가정과 그 성과의 일부를 나눴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중부발전은 설 명절 이후에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와 함께 성금 1,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해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With KOMIPO'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