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랩 현판식 장면. (왼쪽 3번째부터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김영인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월18일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영민)과 함께 제주 구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쌀랩(Sal-Lab) with KOMIPO' 개소식을 가졌다.

쌀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의 리빙랩으로 사용자 주도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번에 개소한 살랩에서는 창업, 환경, 소상공인 성장 등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한 쌀랩은 제주시 관덕정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930년대의 폐목조 건물을 개보수해 자칫 버려질 수 있는 폐가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