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대 남부발전 관리처장(사진 앞줄 왼쪽 4번째)이 에너지 도슨트 위촉 후 김민숙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송민재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및 에너지 도슨트 선발인원들과 기념 사진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에너지 도슨트(Energy Docent) 위촉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국민 이해제고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12월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부산발전본부 에너지 도슨트 위촉식’을 가졌다.

‘에너지 도슨트’는 박물관 또는 미술관 방문 시 작품설명 및 안내를 담당하는 도슨트를 발전소 견학프로그램에 접목한 것으로 발전소를 방문하는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는 요원을 말한다.

남부발전 시민참여 일자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 에너지 도슨트는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외부공모와 전문가 발표면접 등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7명의 도슨트는 에너지교육 및 우수 홍보기관 벤치마킹 등 교유과정을 거쳐 2월부터 1년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