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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수수료 감면 등 출원지원정책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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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수료 감면 등 출원지원 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지난 1월부터 소기업에만 적용하던 수수료 청구료 70% 감면 혜택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출원서류별로 매번 제출하던 감면 증빙서류를 1회 제출로 최대 4년까지 효력을 인정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들 정책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특허청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특허출원 원격상담시스템'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9%가 만족하고 있으며 상담건수도 1월 71건에서 2월 134건으로 88.7% 증가했다.
수수료 청구료 감면 확대로 올 2월까지 중소기업이 출원한 3,168건이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천만 원에 이른다.
감면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를 통해서는 올 2월까지 중소기업이 제출한 출원서류 7,396건이 혜택을 받았으며, 연간 7만건 이상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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