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원들이 한양도성 성곽 길에서 송년등반을 갖고, 혜화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업인산악회(회장 박정배)는 12월15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송년 등반’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참가 회원들은 종로 안국역을 출발해 한양도성 성곽 길을 약 3시간가량 걸으며, 회원 상호 간의 우의를 다졌다.
한산 후에는 뒤늦게 참석한 회원을 포함, 약 40여 명의 회원이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정배 전기공업인산악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모든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한다”며, “산악회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계획으로 산행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웠던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것에 대한 모두의 노력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조합은 조합원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