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공감 케스코’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SNS를 활용한 기부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월28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공감 케스코(KESCO)' 이벤트 수혜자 세 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감 케스코’ 이벤트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다양한 사연들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공감’ 클릭 수가 1,000명을 넘으면 공사가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사연의 주인공은 넉넉지 않은 가정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다문화가정 소년과 아픈 아이를 홀로 키우는 미혼모 여성,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간호사의 꿈을 키우는 여고생 등 세 이웃들이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공동체의 정을 함께 느끼며, 다시금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