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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0km의 미래형 차량 첫 선
美 하이퍼루프사, ‘Quintero One’ 트럭에 첫 적용될 듯
2018년 10월 08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가 처음 공개한 ‘Quintero One’ 사진  
 

미국 하이퍼루프(Hyperloop)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TT)는 10월 2일 실물크기의 승객용 캡슐차량을 스페인에서 발표하면서 세계에 미래의 교통 시스템의 첫 선을 보였다.

캘리포니어州에 본사를 둔 동사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캡슐은 총길이 32m 무게 5톤으로 향후 프랑스의 톨루즈로 이관해 추가 조립 과정을 거친 후에 상업용 트럭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Quintero One’이라 명명된 이 차량은 거의 모두 복합소재로 구성돼 있으며, 7월 중국에서 시험 시스템을 건설한다는 합작기업도 설립했다.

하이퍼루프는 2013년에 엘론 머스크가 구상안을 제시해 주목을 모았던 기술로 그 후 복수의 기업이 고속교통시스템의 건설 경쟁에 속속 참여했다.

하이퍼루프 캡슐은 마찰을 줄이기 위해 감압 하에서의 튜브 속을 시속 1200km 정도로 이동해 로스엔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를 30분에 주행하며 리니아 모터카 등 기존 교통시스템보다 고속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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