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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슬라, 기가팩토리 기밀누설 직원 제소
정보 개시․사용금지 및 손배소도 함께 제기
2018년 06월 21일 (목) 박영식 elenews@chol.com

미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자 테슬라는 동사의 대외비 성격의 기업비밀에 해당하는 정보를 해킹해 제조 라인의 사진과 함께 외부의 제3자에게 보낸 전 직원을 제소했다.

테슬라는 네바다주의 배터리 공장 ‘기가 팩토리’ 기사로 근무하던 마틴 트립씨가 승진에서 누락되자 위법행위를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6월 20일 네바다주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트립씨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 기밀정보에 접근하고 정체불명의 세 조직에 정보를 보냈으며, 이러한 전자적 흔적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테슬라측 변호사는 트립씨의 행동에 대해 의도적이며 악의에 찬 것으로 테슬라 사업에 타격을 주려는 의도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트립씨와 그 협력자가 자사의 기밀정보를 개시․사용할 것을 금지하도록 법원에 요청했으며, 이와 별도로 배상금과 징벌적손해배상도 요구하고 있으나 그 청구금액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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