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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자력에너지협의회’ 발족
원자력산업계 주축 ‘안전향상 대책’ 마련 목적
2018년 06월 18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일본 원자력산업계는 6월 15일 발전소의 안전성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목적으로 새로운 조직인 ‘원자력 에너지협의회 (ATENA)’를 7월 1일에 설립한다고 결의했다.

원자력사업자, 플랜트사업자, 관련단체 등 19명이 참가해서 결성한 신조직은 업계 공통의 과제를 특정한 후에 효과가 있는 안전대책을 자주적으로 입안하고 현장에 도입을 촉구할 방침이다.

7월 1일 이사장에 취임하는 미쯔비스중공업 특별고문의 카도카미에이(門上英)씨는 15일 동경시내에서 개최된 회견에서 한층 높은 안전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협의회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자력에너지협의회는 원자력산업계의 대표로서 규제당국과 대화의 역할을 담당한다. 조직내에는 참여 사업자의 책임자 그룹이 참가하는 ‘스티어링 회의’를 설치한다. 동 회의에 산업계의 노하우를 활용해서 공통과제를 제시해 안전대책을 결정한다. 제시된 과제는 전문가가 참가하는 워킹그룹에서 기술적인 검토를 거치게 된다.

협의회는 결정한 안전대책 등을 기술보고서로 정리해 공개하며, 원자력사업자에 의한 안전성 향상 활동의 실시상황도 매년 평가해 공개할 방침이다.

15일 협의회 설립총회에서는 이사장을 포함한 5명의 임원도 선임됐으며 이들은 모두 7월 1일자로 취임한다.

이날 카도카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산업계가 하나가 돼 안전성 향상 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자력의 신뢰회복에 노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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