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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전력 등 해외에너지 인프라 사업 눈독
자국 기술·노하우 해외 도시화에 전진 배치
2018년 06월 11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일본 경제산업성은 6월 8일 에너지 인프라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사업화가능성조사(FS)에 전력분야 등 21건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간사이(關西)전력은 루마니아에서 복합화력발전소 도입에 따른 환경부하의 저감효과를 검증한다. 츄부(中部)전력은 미쯔비스(三菱)상사와 함께 탄자니아 도시에서 송배전망정비 및 효율화조사를 실시한다.

명칭은 ‘질 높은 에너지 인프라의 해외수출을 위한 실증가능성 조사사업’이다. 이는 일본 정부의 인프라 시스템 수출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인프라의 O&M에서 수익발생이 가능한지 등을 심사기준으로 정하고 지난 3월에 공모한 바 있다. 예산규모는 총액 10억 엔 정도이다.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창출하기 위해 일본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술·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목적이다. 급속한 도시화 등 세계의 방대한 인프라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일본의 경제성장에도 연계시키며 CO2 삭감이 기대되는 사안이 대상이 된다.

채택된 안건 중 도쿄전력파워그리드(東電PG)는 인도에서 전압제어장치 등의 활동을 통해 계통안정화 방책을 탐색한다. 도쿄전력홀딩스(東電HD)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EV)와 급속충전기의 보급촉진을 위한 제도적 검토를 추진하며 계통안정화에의 이용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경제산업성은 이날 CO2 삭감 이외의 효과가 예상되는 인프라의 FS사업으로서 JFE엔니지어링 등 11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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