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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글, AI 무기 활용 단념
사내외 여론 반영해 신 지침 공표
2018년 06월 11일 (월) 박영식 elenews@chol.com

미국 구글사는 6월 7일 인공지능(AI)의 소프트웨어를 무기 및 부당한 감시활동에 이용하지 않겠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구글은 소형 무인기 드론 영상으로 표적을 특정하는 AI 기술 개발로 미군과 제휴했으며, 이를 받아들인 수개월 전부터 구글내에서 수천 명 규모의 반대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최고경영자는 블로그를 통해 사이버 보안 및 미국 병기에의 활용, 수색구조활동 등에 AI기술을 활용할 계약을 정부로부터 수주할 것임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무기용 AI는 개발하지 않고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및 군과의 제휴를 계속할 방침임을 명확히 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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