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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 영흥 사업소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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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대표 이경삼) 영흥사업소가 본격적인 경상정비업무에 들어갔다.
한전기공은 지난 17일 남동발전 남호기 발전처장, 김의석 영흥화력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최의신 수화력처장 및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사업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경삼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영흥화력발전소는 최신 발전설비로서 향후 3, 4호기 건설 등 발전설비의 증설을 통해 국내 전력 수급의 일정부분을 책임질 대단히 중요한 발전소이다”며 “한전기공은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흥화력 발전설비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800㎿급 대용량 석탄화력발전소로서 1999년 9월 착공하여 5년여에 걸친 건설공정을 마치고 지난달 22일부터 제1호기의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금년 내에 제2호기도 준공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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