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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산림이 울창하고 수량이 많은 여름 산
2004년 04월 30일 (금)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이 산은 용추계곡과 지재미골을 낀 명산이다.
백두대간이 남덕유에 이르러 산줄기를 갈라 월봉산을 이루고 여기서 다시 동쪽으로 줄기를 뻗어 금원산을 일구어 놓았다.
정상에 오르면 덕유산과 가야산의 장쾌한 파노라마가 전개된다.
산 양쪽을 끼고 거창군과 함양군의 아름다운 계곡이 유명한 안의삼동중의 하나인 함양군의 용추계곡이고 거창군의 지재미골이다.
이 두 골짜기의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잠시 나타나는 수많은 소와 폭포는 여름철 산을 찾는 등반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두기에 충분하다. 또 이곳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수량이 풍부해 거창군에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층들의 동아리 모임 등으로 사계절 이용되는 인기 있는 곳이다.
경북 포항의 청하골이 여름 산이라면 이곳 역시 경남의 여름 산으로서 손색이 없는 산이라 할 수 있다.
계곡을 바라보며 울창한 숲 속을 걷기도하고 통나무집의 방갈로와 통나무 다리를 지나다 보면 계곡의 상층부에 이르게 된다.
코스는 거창군 쪽에서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금원산 입구에서 제일 오른쪽은 문바위를 지나 마애존불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코스이고 왼쪽 길은 유안청 폭포가 있는 지재미골이다.
금원산 계곡의 백미는 뭐라 해도 이 코스가 인기 있는 코스로 방갈로의 자연휴양림은 이곳에 설치되어 있다.
교통편은 부산, 진주, 광주, 대구방면은 함양과 거창을 잇는 국도 중간쯤에 무주스키장으로 가는 길목으로 들어서 잠시 가다보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안내표지판과 위천면을 알리는 도로 표지판이 나오고 이내 금원산 입구에 이른다.
무주, 대전, 북쪽지역은 일단 무주스키장 앞을 지나 경남으로 넘어가는 고개(신풍령)를 넘어야 한다. 무주스키장에서 위천면 까지는 약15km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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