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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멘스, 터빈 수주 감소로 대규모 인원 감축
독일 거점 지멘스 사업장이 주 대상될 듯
2017년 11월 09일 (목) 박영식 elenews@chol.com

독일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는 발전소에 사용되는 터빈 수주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Power & Gas 부문의 직원을 대폭 감원한다는 계획을 11월 중에 발표할 것이라는 내부 소식이 전해졌다.

노동조합 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수주 이내에 감축할 인원수 및 대상이 될 거점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되며 협의가 계속 중이라는 이유로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지고 있지는 않다. 대부분의 삭감은 독일 국내에서 발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내부소식에 의하면 지멘스는 세계 터빈 수요가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111대로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249대였지만 현재 지멘스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150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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