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10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2박3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7년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합원 대표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첫째 날 신세돈 교수의 ‘2018년 글로벌 경영환경과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셋째 날에는 박재희 원장의 ‘손자병법과 전략적 리더십’, 이진호 한전 자재처장의 ‘한전의 구매제도’에 대한 강의가 각각 진행됐다.

또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관광, 등산 등 각자의 취미에 맞는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조합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조합도 변압기 한전 연간단가계약의 순조로운 마무리 등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든 조합원이 조합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