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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진동?소음으로 耐震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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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大成建設은 최근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공사에서 문제로 되고 있는 진동·소음을 대폭적으로 저감하는 ‘앵커리스내진보강구법’을 실용화했다고 발표했다.
내진보강부재와 기존 구체의 접합에 앵커를 사용하지 않고 시판되고 있는 무수축몰탈을 충전하는 것만으로 내진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시공 시의 소음·진동을 거의 발생하지 않고, 건물을 사용하면서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이나 오피스빌딩의 내진공사로의 적용이 기대된다.
大成建設에서는 이미 철골블레이스나 철판내진벽을 사용한 同 構法을 실용화하고 있는데 일본건축방재협회로부터의 기술평가도 취득하고 있다.
과거 내진보강에 쓰여 왔던 ‘후시공앵커공법’은 새롭게 설치할 철골블레이스, RC내진벽 등의 보강부재와 기존 구체의 접합에 다수의 앵커를 설치하기 때문에 시공 시의 진동이나 콘크리트분진의 발생이 문제였다.
새롭게 개발·실용화 한 앵커리스내진보강구법은 앵커를 쓰지 않고, 접합부에 시판되고 있는 몰탈을 충전하여 마철력으로 지진의 영향을 흡수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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