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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소형?경량화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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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日新電機는 최근 수변전설비나 생산설비의 제어반에 탑재, 오동작을 방지하는 ‘반롬전자제습기’에 소형·경량형 4기종을 추가하여 지난 15일부터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구성부재의 개량과 전원의 외부설치에 의해 제일 작은 기종은 손바닥사이즈를 실현하는 등 용적을 업계 최소로 했다.
전력, 공공용이나 다습한 환경 하에 놓인 식품가공·기계가공공장에 판매, 올해 2000대의 판매를 목표한다.
제습기에는 2종류의 반도체를 조합시킨 ‘펠체소자’를 탑재했다.
소자에 전류를 흘리면 뜨거운 부분과 차가운 부분으로 나뉘는 특성을 응용, 차가운 부분에서 공기 중의 수증기를 水滴으로 바꿔 배출한다.
제어반 내부의 온도를 낮춰 설비의 오동작을 방지한다.
휴일에 정지하여 습도가 올라간 공장의 설비가 월요일에 오동작하는 ‘월요병’의 방지에도 유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변전설비나 공장의 생산설비에 사용되는 제어반의 소형화에 대응, 작년부터 제습기의 소형·경량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했다. ‘BRD-SA21’, ‘BRD-SM21’의 2기종은 기기 내부의 냉각·온열용 부재의 소형화와 전원의 외부설치로 용적을 기존의 기종과 비교해 절반 정도인 손바닥사이즈를 실현했다.
‘SA-21’의 경우 연간 전기료는 3000엔으로 에너지절약성도 우수하다. 자연적인 공기의 흐름을 활용하여 제습하기 때문에 냉각팬은 탑재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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