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 개발 협약식이 열렸다.(사진 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김경원, 인천항만공사 사장 남봉현, 한국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

남동발전은 9월 22일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신기후 체제 출범에 따른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 유휴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개발 사업인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기관들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인천항에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공동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간 정책융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은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더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