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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제 비용절감형으로 개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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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마츠, 코마츠디젤은 에멀젼연료엔진에서 사용하는 첨가제를 라이온과 공동으로 개량했다.
종래에 비해 첨가제의 사용량이 약 40% 적어져 런닝코스트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연료비의 저감에 기여한다. 에멀젼연료엔진은 엔진부분의 초기비용이 디젤엔진보다도 약 50% 높지만 질소산화물이나 흑연의 배출을 대폭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마츠는 환경 면에서 뛰어난 분산형전원으로서 에멀젼연료엔진의 런닝코스트를 저감하여 전력회사의 업무용전력과의 가격경쟁력을 강화한다.
에멀젼연료는 A중유와 물, 첨가제를 혼합시킨 것이다.
엔진의 연소실에 물을 포함한 에멀젼연료를 사용한 것으로 연소온도가 낮기 때문에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량이 대폭적으로 억제된다.
코마츠의 에멀젼연료엔진 ‘청량에멀파워’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디젤에 비해 약 10분의 1로 저감할 수 있어 도시부의 질소산화물 배출규제치인 100ppm 전후를 만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코마츠는 500kW급(배기량 30리터급), 250kW급(배기량 15리터급)의 엔진을 발전기메이커 등에 제공하고 있다.
또 코마츠의 小山공장에 설치된 에멀젼연료엔진은 누계 가동시간이 1만시간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코마츠는 라이온과 공동으로 에멀젼연료로 사용되는 첨가제의 재료배분 등을 개량했다. 종래에는 연료 전체를 100%로 하면 그 중 약 0.5%의 첨가제가 필요했지만 약 0.3%로 끝낼 수 있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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