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발전소 위변조 제품 유입방지 교육’ 참가자들이 최고의 품질확보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전KPS는 6월29일 본사에서 품질경영실장을 비롯한 14개 원자력 전 사업장 품질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 유입방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에 공급되는 기자재의 품질확보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품질확인서류(QVD) 검증방법, 의혹자재 해외사례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허상국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위변조 자재 유입을 철저히 방지해 고객의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치를 높일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 유입방지 활동 등에 관한 애로사항 및 건의시간을 갖고, 의혹자재 유입방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