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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앞장’
에너지공단,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중기 재무안정 도모
2017년 06월 28일 (수) 김남표 elenews@chol.com

한국에너지공단은 6월26일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약정이 체결된 상생결제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신용도가 낮은 2차 이하의 협력기업도 에너지공단의 우수한 신용도로 채권을 할인받을 수 있어 상당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연구원의 상생결제 도입 예상효과 분석에 따르면 상생결제를 통해 2차 협력사는 평균 27%, 3차 협력사는 평균 49%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낮은 신용도에 따른 어음부도 가능성의 이유로 제도권 금융시장에서 어음을 할인받지 못할 경우 사금융시장을 이용하는 등 현금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상위 협력사에서 받은 어음이 부도가 발생할 경우 하위 협력사들의 연쇄부도로 연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금유동성을 높이고, 연쇄부도를 방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무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약정식에서는 상생결제시스템 약정에 이어 반부패·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업무 이행각서 전달도 함께 진행됐는데 이상홍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공정사회 구현, 동반성장을 위해 강남훈 이사장을 우ㅟ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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