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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 경제적 관점에서 ‘원전 재검토’
고용창출효과·혁신성 부분에서 군침
2017년 04월 18일 (화) 박영식 elenews@chol.com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용융염로를 비롯 미국에는 차세대 원자로의 연구개발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전성 및 방사성 폐기물 삭감의 관점에서도 유용하다. 미국 원자력발전에 대한 의식은 최근 5년 사이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

환경보호주의자가 원자력 지지 입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CO2억제를 진지하게 검토한다면 원자력은 어떤 의미에서 현실주의적인 전환이라 할 수 있다.

기존 플랜트 신형로를 포함해 트럼프 정권은 원자력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CO2삭감과 관련한 평가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원자력 발전이 잠재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경제성이 높다는 것을 어느 정도 평가하고 있다. 환경적 장점은 기대하고 있지 않는다 해도 경제적 장점을 생각해 본다면 원자력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트럼프 정권이 중시하는 고용창출도 중요한 관점이다. 특히 향후 전개될 모델인 소형 모듈 원자로(SMR)의 설계에 대해 트럼프 정권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해외 수출용으로 미국에서 제조하고 수출할 수 있는 유망한 제품이라면 양손으로 환영할 일일 것이다. 미국에서 원자력은 많은 분야에서 연구 분야로써 혁신성의 여지가 있다. 일부 젊은 연구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의 돌파구로 원자력 문을 두드린다. 이러한 환경이 미국 원자력에 있어 기술혁신을 밀어 붙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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