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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ERA, 3단계 완전통합에 ‘기본적 합의’ |
| 연료 및 화력사업의 통합…화력 6800만KW규모 설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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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전력F&P와 중부전력은 28일 양사가 각각 50% 출자한 합작회사 JERA에 기존 화력발전사업, 연료수입 및 저장, 가스공급 사업을 통합한다는 기본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합의 내용에 대한 추진은 올 상반기에 합작계약서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2019년도 상반기에 사업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경전력과 중부전력은 2015년 4월에 JERA설립 이후 연료, 화력사업 분야에서의 통합을 추진해 왔다.
이번 통합에 대한 양사의 합의는 2015년 10월 기존 화력발전사업의 통합으로 연료수송, 트레이딩 사업, 작년 7월의 연료의 상류 및 조달, 해외발전 및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이은 제3단계 수준으로 연료 및 화력사업 통합의 총 마무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 단계가 실현되면 발전, 전력 및 가스도매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기 때문이다.
기존 화력사업의 통합으로 동경F&J는 약 4400만KW, 중부전력은 약 2400만KW의 설비를 갖추게 된다.
동경전력의 설비용량은 작년 운전 개시한 가와사키(川崎)화력발전소 2호계열 2, 3축 등이 추가되어 JERA 발족시의 공표한 수치로부터 200만KW가 증가하게 된다.
발전소와 일체식으로 운용하고 있는 LNG기지 및 가스도관 등도 JERA로 이전하게 돼 연료도입, 저장, 가스공급 사업이 통합돼 가스도매사업 등 새로운 사업영역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을 통해 목표로 세운 두 사업에 필요한 인력은 3800명 규모로 동경F&P가 약 2200명, 중부전력이 약 1600명 규모로 전망되며, 현재 JERA의 인력은 약 500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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